[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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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고향 친구가 그리워지는 저녁입니다.
당뇨환자인 제게 금기된 술, 호로이 뭔가 어쩌구 하는 과실주 캔, 도수는 3도이기는 하지만 조용히 회포를 풀어 봅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어지는 이 밤 서서히 다가오는 새벽을 뒤로 하고 나아가 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