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종교의 천국이거나 종교의 낙원이라고 까지 불리며 그리스도인은 동방의 이스라엘이라고 평가할 정도이며 불교계에서는 장차 미륵불이 현신할 나라라고 할 정도로 종교적 열의가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종교단체나 반그리스도교적 단체가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그리스도교계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웃지못할 일들입니다. 그리고 이는 불교계의 병원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가난한 이웃인양 가장하고 또는 그 앞에서 술판을 벌이거나 아픈 환자인 척하고 일부러 환자들이나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당신들이 그래 봤자 하느님은 없고 부처님도 없고 구세주나 미륵불은 오지 않는다 하며 무언의 신앙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탄과 마귀의 행사입니다.
심지어 환자처럼 가장하여 병원을 찾아오고 입원을 하여 독실한 신앙인처럼 행세를 하며 종교인들과 신앙인들을 등쳐 먹습니다. 여기에 기성 종교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게 하려고 하는 이단과 사이비, 유사, 신흥 종교의 신자들까지 합세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신들이 믿고 있는 종교는 현실 문제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 한다는 것을 선전하려는 것입니다. 가끔씩 우리는 종교인들과 종교시설까지 찾아가 시험하고 유혹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유의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