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나 바보나 다 1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남의 핑계를 대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정도가 좀 덜하면 진짜 성인이며 그 정도가 아주 심하면 바보인 것입니다.
자신을 바보라고 했던 사람들 중에 진짜 바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정도는 지식이 아니라 지혜에 따라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부족한 사람들이며 그래서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성인은 지혜를 전하기 위해서 바보는 지혜를 깨닫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잊지 마십시다.
평안한 저녁들 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