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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개신교신자들이 철썩같이 믿었던 가톨릭교회에서 출현한다는 666 즉 적그리스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개신교신자들은 후대에 교황청에서 탁월한 성직자가 나오며 그는 교황님조차 무시하고 출신이 더러운 여자와 결혼을 하고 자신과 자신의 아들 즉 가족들을 신성시하게 하며 천주교와 그리스도교 전체를 파멸로 이끌어 결국 하느님의 심판을 받아서 멸망에 이른다는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유럽이 통합되자 사람들은 666이 나오거나 그리스도의 왕국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유엔(UN)보다 더 강력한 세계 정부가 출현하게 된다고 헛된 망상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꿈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곳에 그러한 나라를 세우신다는 헛된 이야기는 성경이나 성전 그 밖의 어떤 예언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유럽 공동체(EU)와 세계 지도자들은 반성을 해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가 믿는 성경의 666이라는 것은 로마의 폭군 네로 황제가 NERON이라는 것에 착안한 해석입니다. 그 숫자가 네로 즉 네론이 숫자로는 666을 나타내고 구약의 솔로몬 왕의 세수의 총합이 666 금탈렌트였다고 함에 기인한 것으로 세속화된 교회와 타락한 군주나 성직자들을 비판하는데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개신교 목사 중 장로들 중 깐깐한 사람들은 요한 바오로 2세나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이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경우도 그런 존재라고 이상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경우나 정진석 추기경님의 경우도 그런 것이라고 보고 있지 않은 걸까요? 한마디로 뜬구름잡는 이야기이며 성경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고 신학 공부를 잘못 해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 푸틴도 그리고 그 수하의 수족들도 그러한 판단을 하며 유럽 공동체가 나치독일의 경우처럼 그렇게 파시즘국가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에서 그랬다고 합니다. 사실 EU도 반성할 일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정치인들이나 종교인들은 저는 미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되는 것이 지금 바로 그들이 적그리스도 666의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666은 즉 사람들이 말하는 유럽이나 미국 등에 등장한다는 적그리스도이며 위대한 지도자(?)는 허구이며 망상입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사실 지도자나 종교인 개인이나 단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정치집단과 국가, 국가 기관들이 세계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천주교와, 다른 올바른 교회들이 맞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것이란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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