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 작은아버지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면 예수님이 살아 계신 것과 성모님이 살아 계신 것이 사실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일까요? 저의 작은어머니는 그리고 가족들을 평안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성모님을 공경하지 않아도 예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즉 주님께서 부활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아셨기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또는 작은아버지께서 비록 중병으로 돌아 가셨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교 신앙을 버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들의 신앙을 뒤흔드는 슬프거나 고통을 당하는 상황이 되면 너무 쉽게 예수님 부활과 성모님의 승천 교리를 잊어 버리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살아 계심을 잊거나 부정하거나 스스로 신앙을 버리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고통을 겪고 슬픔에 빠진다고 해서 예수님이 살아 계시고 성모님이 살아 계신다는 사실이 부정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인류의 역사가 이대로 끝나고 지구가 종말을 맞는다고 하여도 전자의 두 가지 사실은 부정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리의 제대로 된 학습과 재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