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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오늘 용주사에 들려서 부처님을 모시는 사람들을 보고 불상과 천불각들과 그 밖의 전각에 들려서 합장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스님들이 공양을 하는 것과 불자들이 공양을 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양을 하러 온 것이 아니었기에 밖에서 음식을 사먹고 그곳에 있는 야시장의 상인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기와불사로 10,000원을 보시하였고 그리고 밖에서 질경이 나물을 한 바구니 사가지고 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어도 세상은 돌아 갑니다. 우리는 종교를 통하여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 것일까요? 제가 밥을 배식하는 분들께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부대중이 공양을 같이 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주일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인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여러분들과 길이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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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3191
2808 쉬어 가며 읽는 글. 34-돈을 좋아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오늘 받은 지인으로부터의 문자.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5-29 7
2807 쉬어 가며 읽는 글. 33-[침묵], 엔도 슈사쿠 원작;좋은 부활 시기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5-28 15
» 쉬어 가며 읽는 글. 32-그날, 용주사는 조용하였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5-2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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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 쉬어 가며 읽는 글. 26-새벽 산책...!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5-28 22
2799 등대(다시 쓰기) 제36호-자신의 고통과 슬픔과 아픔을 승화하여야 하는 이유...!:신앙인들의 바른 자세는 무엇입니까...?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5-2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