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시 사람들은 이 전쟁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시에도 비슷한 말을 하였고 그 뒤에도 인류의 지도자들은 그런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 뒤로 전쟁이 끝났습니까? 아니,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이 이어졌고 그 뒤 각처에서 내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중동 전쟁, 이란-이라크 전쟁, 그리고 걸프전, 제2차 걸프전과 대테러 전쟁이 이어졌고 세계 지도자들은 그때 마다 더 이상 전쟁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EU와 러시아의 대립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큰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수단에서는 하르툼과 그 이외의 지역에서 내전이 시작이 되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전쟁 직전까지 가고 있었습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란 없습니다. 다만 평화의 하느님의 뜻을 거스리는 전쟁 범죄가 있을 뿐입니다.
목적이 정당하려면 수단도 정당해야만 합니다. 지금도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세례를 준다고 하며 강가로 데리고 가서 머리를 통째로 물에 담근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 10분 그러고 있어야 한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생명에 큰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지도자들이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군대도 평화로운 시기에는 봉사 활동과 훈련을 하고 대민 지원 업무를 하고 평상시의 경계 태세만 유지하면 됩니다. 그것이 어렵고 이상한 일일까요?
엇나가는 인류의 지도자들과 지식인들과 엇나가는 종교인들의 각성과 회개를 촉구하며 적어 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어떤 사람들이 저에게 이단 종교의 중요지도자로 만들어 주고 아주 특별한 대우를 해 주겠다고 하여 저는 단호하게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말한 대답이 압권이었습니다. "그러면, 지렁이도 장구벌레도 다 제 부하가 되겠네요. 싫습니다. 되었고 거절합니다." 이만하면 답이 되었을까요? 우리는 사람됨과 본보기를 따져서 종교를 믿고 따라야지 신비주의나 이상한 왜곡된 교리나 신조를 믿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