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궁금해요

스카플라에 대해서

조회 수 3359 추천 수 0 2005.03.17 13:26:15


찬미예수님! 궁금한게 있어 문의합니다

스카플라는 다른 성물처럼 그냥 축복만 받아도 되는지
아니면 성수를 뿌려서 꼭 축성을 받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복음말씀 중에 예수님의 형제가 나오던데
성모님은 평생 동정이시라던데 형제는 어떻게 된 건지

또 성모호칭기도 중 다윗의 망대와 상아탑이라는 게 뭘 뜻하는 건지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218.147.238.177 국가형제회: 갈가니님의 질문에 답을 드립니다.

1. 스카풀라에 대해서 : 성의(聖衣)는 흔히 스카풀라(Scapulare)라고 부릅니다. 두 장의 천을 기워 만든 옷인데 머리로부터 뒤집어쓰고 어깨에 걸칩니다. 공인된 스카풀라는 17종에 이르며 대다수는 수도회용입니다. 그러나 재속 3회원용 스카풀라와 평신도용 스카풀라도 있는데, 축복을 받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예수님의 형제에 대해서 : 예수의 형제들로 알려진‘형제들’의 이름은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입니다. 이중 셋은 사도들의 명단에 나옵니다(마르 3, 14∼19; 사도 1, 13). 그중 야고보는 두 번 나옵니다. 이들 중 야고보와 요셉은 마리아의 아들로 불리는데 이 여인은 주님의 수난 때 십자가 곁에 있던 여인들 중 하나입니다(마르 15, 40∼47). 이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일수 없습니다. 이 마리아를 십자가 발치 아래 있었던 그의 어머니의 여동생(이모)으로 보고 있습니다(요한 19, 25). 이렇게 되면 예수와 야고보와 요셉은 사촌간입니다. 아니면 그 다음에 나오는 글로파의 아내 마리아의 아들들일 수 있습니다. 글레오파스 혹은 글로파스는 알패오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03/24-14:06]-

218.147.238.177 국가형제회: 만일 그렇다면 야고보와 요셉뿐 아니라 시몬과 유다는 마리아와 알패오로 알려진 글로파의 아들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형제(들)’이라는 말이 혈연관계를 뛰어 넘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성서에서도 이런 예를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이 말을 아버지 뜻을 받들어 행함으로써 당신과 일치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하셨습니다(마태12, 46∼50; 참조 사도 21, 7). 구약에서도 아브라함이 자신의 조카인 롯을‘형제’라고 불렀습니다(창세 14, 14). 또 이스라엘 사회에서 형제, 자매는 친동기를 뜻하기도 하고 그냥 친척을 뜻하기도 했기 때문에 정확한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성서가 말하는 것은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를 잉태하셨을 때에 동정이셨다는 것입니다(마태 1, 18∼25; 루가 1, 26∼27; 2, 7). 예수께서 '첫 아들'이라는 것도 달리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외아들이든 장남이든 아들을 얻으면 하느님 차지로 간주했습니다. 루가가 예수의 경우 ‘첫 아들’이라고 한 것은 이 아들이 ‘하느님 차지 아들’이고 장차 다윗의 왕좌를 계승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 이 구절을 논거로 해서 예수님 다음 -[03/24-14:08]-


218.147.238.177 국가형제회: 예수님 다음에 또 다른 아들이 태어났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또 마태 1, 25을 우리말 역문으로 보면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다음 동침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스어에서는“……때까지 …… 않았다”라 하면 뒷날 그런 일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성모 마리아의 동정성을 조금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03/24-14:11]-


218.147.238.177 국가형제회: 3. 다윗의 망대에 대해서 : 다윗은 유대 왕들 중에 성인으로서, 일찍이 견고하고 높은 망대를 쌓아 적국 사람들로 하여금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다윗의 망대라고 불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을 선택하셔서 모든 사악한 마귀들이 성모께 복종하게 하셨으므로 성모님의 이름을 부르면 마귀가 즉시 물러갔는데,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높은 망대를 쌓아 삼구(三仇)로 하여금 해를 입히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모님을 다윗의 망대라 일컫습니다.

4. 상아탑에 대해서 : 상아란 견고하고 결백함을 뜻하며, 탑을 온갖 아름답고 좋은 것을 초월함을 뜻합니다. 성모님은 마음이 지극히 깨끗하여 더러움이 없으시며, 뜻이 견고하여 변함이 없으시며, 전체가 정결하여 광채가 비할 데 없으시기 때문에 성모님을 상아탑이라고 일컫습니다. -[03/24-14: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135 성무 일도.... 수연 실비아 2005-09-27 1946
134 재속회원의 경우에는 ? 원필수 2005-09-06 2065
133 우째..ㅜㅜ secret 최정임 2005-08-23 7
132 행불회원관리는? 원필수 2005-08-09 1695
131 재속회에 관심이있는데.. secret 최정임 2005-07-28 6
130 청년회에 대해 문의를 합니다. 김 하상바오로 ofm 2005-06-28 1722
129 평의회 회의록 양식 개정 요망 현성순 2005-06-13 1727
128 의무금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질문 이안젤라 2005-06-07 1831
127 재속 프란치스코 형재회와 비슷한 성격의 단체가 독일에도 있는지요... 김보나 2005-05-23 2092
126 재속3회 입회에 대한 문의 차영남 2005-05-03 2150
125 자퇴 할 경우의 행정처리는 어떻게 ? 원필수 2005-04-04 1917
124 율수3회 윤길자 2005-03-27 4149
» 스카플라에 대해서 갈가니 2005-03-17 3359
122 안녕하세요? 조가브리엘 2005-02-16 1817
121 재속3회에 입회하려면 바람개비 2005-02-11 2178

T 함께 있는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