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묵주기도를 자주 하지 않아도 성모 신심에 맛들인 신앙인입니다.
사실 개신교의 한 교단의 나이드신 성직자분께서 성모 마리아를 왜 천주교에서 그렇게 공경(성인들에 대한 공경보다 높은 상경지례)하는가를 연구하신 결론은 그들도 은연 중에 성모님을 공경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사도 신경을 보면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는 나중에 한 결론을 내리시게 되는데 결국 성모 공경 신앙이 성삼위께 드리는 신앙의 근간이 되며 삼위일체 교리야 말로 동정 마리아를 공경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결국 성모님에 대하여 공경하게 되었고 시간이 흐른 후 천주교의 한 평신도로서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흔히들 성당의 마리아상을 보고 흉물로 여기는 사람들을 흔히 봅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느님의 즉 예수 그리스도의 표본입니다. 조규만 주교님께서 오래전에 쓰신 마리아 우리 어머니라는 책을 보면 아마도 여기에 대한 이유를 아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여러 차례 발현하셨지만 마리아는 5,000번 이상 발현을 하였고 그것도 한 곳에서는 2,500번 발현하셨다는 기록과 보고가 있습니다.
현대에도 확인, 미확인의 마리아 발현은 속출하고 있으며 천국에 예수님, 사도들, 제자들, 성인, 성녀들과 천사, 대천사들이 실제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삼위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와 사랑과 섭리를 믿는 여러분, 곧 5월은 가톨릭교회가 정한 성모 성월입니다. 곧 다가올 시기에 여러분들의 성모 신앙을 되새겨 살펴 보시고 은총과 축복,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 섭리의 은혜를 충분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