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어제 저는 저녁 늦게 마음샘 공동체의 취업자 자조모임을 참석하였습니다. 같이 삼겹살과 음료수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깊은 정감을 느꼈습니다. 밤 늦은 시각 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작은 아파트의 불빛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파트 근처에 와서는 발걸음을 천천히 하고 성가를 약간 흥얼거리며 들어 왔습니다. 경비실의 경비를 서는 선생님께 작은 음료수를 건네고 저는 집으로 들어와서 기도 후 잠이 들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저는 시편의 제133(132)편을 생각하고 나서 그것을 되내이고 나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 멀리 다른 아파트의 불빛이 비추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시편 133(132)편을 인용합니다. 오늘도 밤이 늦었습니다. 부활 시기가 깊어 갑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주말과 휴일 잘 쉬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33(132)편  [순례의 노래. 다윗]


보라, 얼마나 좋고 얼마나 즐거운가,

형제들이 함게 사는 것이!

머리 의의 좋은 기름 같아라.

수염위로,

아론의 수엽 위로 흘러내리는,

그의 옷깃 위에 흘러내리는 기름 같아라.

시온의 산들 위에 흘러내리는

헤르몬의 이슬 같아라.

주님께서 그곳에 복을 내리시니

영원한 생명이어라.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3249
2718 등대.제622호-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섭리의 하느님;아, 우크라이나...!-푸틴의 망동! "부활절 선물이 중요한가 아니면 부활과 심판을 믿는 것이 중요한가...?"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8 43
2717 등대.제621호-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섭리의 하느님;궤변론자...!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8 14
2716 등대.제620호-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섭리의 하느님;지금 바로 이 순간 여기에서 행복하세요-어떤 친구에게 보낸 문자 중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7 7
2715 막간에 이야기 하나.-유럽 금융위기 사태를 바라 보며...!-그리스발 유럽 금융위기 때 교황청 대사관을 방문하였던 기억을 떠올리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6 9
2714 막간에 이야기 하나-나는 굳게 믿나이다, 진실하온 주님 말씀...!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6 8
2713 등대.제619호-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섭리의 하느님;세월호 9주기.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6 9
2712 쉼표.252-무제;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6 24
2711 등대.제618호-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닝, 섭리의 하느님;현대의 그리스도교에서 무엇이 문제인가?-홍제수씨와 여호와의 증인들의 경우를 생각해 보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5 18
2710 등대.제617호-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섭리의 하느님;성모 성월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5 6
» 쉼표.251-"아론의 수염 위로 흘러내리는,...";어느 모임에서의 마음을 풀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4-1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