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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예수님께서 한 소녀를 되살아 나게 해주실 때 하신 말씀입니다.


사도들도 서간에서 이 말을 쓰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이 나오고 있는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종교인들은 더욱 모범이 되고 허언, 실언, 망상, 망언에 빠지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에도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거짓의 아비 사탄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즉 살아 있다고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일하고 즐기면서도 실상은 죽은 사람들이나 다름이 없는 즉 영적으로는 죽은 그래서 죽음의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성도들 중에도 적지 않았고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도 그러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도들은 그러한 사람들을 즉 살아 있지만 죽음의 잠을 자고 있었던 신자들에게 경고하고 회심과 회개를 촉구합니다. 사실 그러한 사람들은 이미 강시나 좀비들과 같이 죽은 사람들보다 나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들 사이에 성도라고 자부하고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도 거짓 증거하고 남의 재물을 탐하며 사악한 언행과 생각으로 삼위의 주님을 배반하고 시험하며 거짓된 말과 약속과 맹세로 사람들이 받아야 할 영예와 하느님께 바쳐야 할 영광과 찬미를 가로채는 종교인들이 그리고 신자들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성주간 화요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은 일본의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처럼 허언과 거짓 맹세와 거짓 증거와 술수와 꼼수로써 망상에 빠진 말들을 하며 망언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이 죽음의 잠을 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고 느끼고 증언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 바로 주님의 천사가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 특히 성도들에게 말하고 계십니다.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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