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김수환 추기경님과 그 밖의 나이드신 사제분들이 자주 그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말입니다.
사람이 왜 사람답게 살아야 할 것인가요? 간단합니다. 사람이 신처럼 살고 짐승처럼 살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람이 알라신이나 신선이나 천사처럼 살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사람이 개, 돼지, 고양이처럼 살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좋은 것이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조물주의 모상인 인간에게 천부의 인권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더 나아가서 모든 피조물에게도 좋은 것입니다. 심지어 요즘 유행하고 있는 동물 복지라는 말을 비추어 봐도 좋은 것입니다.
또한 이는 모든 종교와 법률과 윤리와 철학과 도덕을 망라하며 모든 인류가 지향하여야 할 것인 바입니다. 인간에게는 절대자 즉 조물주의 눈과 인간의 눈, 그리고 마음이 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정치인들과 종교인들과 그리고 사회 지도층이 회개하고 자신들도 식사하고 즉 밥을 먹고 대소변을 보고 즉 측간에 화장실에 오르고 잠을 자야지만 살 수 있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남들도 자신들과 같은 인간이며 자신들도 그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 맡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사람 없다는 말이 왜 있을까요? 그만큼 이 말은 중요한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들도 다 사람입니다. 다 특별하고 다 중요하고 다 필요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다만 그 지식과 능력과 생각에 차이가 있을 따름입니다. 이래서 저는 이 말을 배운 다음부터는 조금 저를 즉 저 자신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보다 더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형제, 자매 여러분들 물어 보겠습니다. 저만 사람입니까...?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아직도 저만 이러한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들만의 다른 이야기나 경험과 추억이 없으십니까...? 소중한 여러분들의 느낌이나 글들을 기다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