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사이비 과학을 사이비 종교처럼 믿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점성술, 연금술, 그리고 타임머신이나 그 밖의 것들을 천주교나 다른 고등 종교의 지도자들은 사이비 과학이라고 말합니다.
얼마 전 "신과 함께"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불교계의 고승들은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종교를 특히 제대로 된 종교를 믿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해석과 받아들이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통과 이단이라는 말을 왜 구분하는지를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금방 먹기에는 곶감이 달고 맛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듯한 말과 논리로 사람들을 속인다고 해도 진리가 진실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해도 하늘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습니다. 밖에 눈이 오는데 비가 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상이 아닌 것이 그것입니다.
올바른 종교를 믿고 올바른 신앙을 가진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은 모두를 영원히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영성, 인성을 떠나서 기본적 양심과 상식에 어긋나는 것을 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보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도 지상의 나그네인 교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지상의 순례자로 살아 갑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감언이설과 그릇된 판단에 빠지고 혹하여 보다 큰 일을 그르치는 일들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한 날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돈 보스코 성인은 종교는 이성과 신앙으로 접근하여야 함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 길을 따랐으면 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