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오늘도 시간을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지난 월요일 즉 저번 주 월요일에 저는 직장의 종교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려는 하느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은 마찬가지로 무엇일까요?
이는 모든 하느님 백성 인류가 회개하고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하늘이 보여 주는 표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죄가 많아서 그런 것일까요?
그래서 그런 재앙이 임한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실로암 망대가 무너졌을 때와 제물을 바치려고 하던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학살을 당하였을 때 하신 말씀과 지금 상황이 너무 비슷한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운데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일 수 없는 사람들은 없겠지요?
좋은 휴일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중의 작은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