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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오늘도 시간적 여유가 되어 글을 올려 봅니다. 그리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저도 제 자랑을 좀 하여 보겠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이 조금 힘이 되어 주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평화방송이나 그 밖의 잡지에 저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투고를 하여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로서는 마음에 걸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복잡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고 제가 그 글을 쓰면 부끄럽게 생각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떤 약점을 잡혀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선 간단히 제가 객관적으로 자랑할 것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12가지입니다...!


첫째, 저는 지금도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의 자랑스러운 신자입니다. 우선 이것입니다...!


둘째, 저는 지금도 기억하는 것으로는 청와대 옆에 있는 교황청 대사관에 12번(문서로 대처한 것까지 포함하면 15번) 다녀 왔습니다.


셋째, 교황청이나 교황청 대사관으로부터 40통이 넘는 감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박신헌 몬시뇰이나 주교님들이나 신부님들로부터도 많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넷째, 처음부터 천주교에는 뜻이 있었으나 개신교에서 봉사를 시작하였고 천주교로 본격적으로 다닌 뒤 지금까지 36년째 봉사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전라북도 도지사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 효행 부분 대상을 받았습니다.


여섯째, 지금도 틈틈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후원을 여러 군데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여 소액이지만 말입니다.


일곱째, 책을 만 권 정도 아니 실제로 그 이상 여러 종류의 책을 만 삼백권이나 만 팔백권 정도를 읽기도 하였고 한 때는 연세대 도서관이나 한국 사회과학 도서관에서 그리고 나중에는 화성 태안 도서괸에서 자주 들리면서 책을 자주 읽었고 교황청 대사관에 책을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덟째 재속프란치스코회 한국 국가형제회에 지금까지 올린 글이 이제 곹 1,200편 정도 됩니다.


아홉번째는 한 때는 성시대(모세)라는 뇌병변장애인과 11년 동안 친구로 지내면서 그를 밥을 직접 먹여 주고 소변을 받아주고 때로는 화장실을 데려 가서 도와 준 적이 있고 그 뒤에 그가 연락을 할 수 없을 때까지 그를 도왔고 그는 답례로 멋진 항공점퍼를 선물하였습니다. 서울역의 코스코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집까지 편히 가라고 열차표까지 끊어 준 적이 있었습니다.


열번째로는 장애인 활동가로서 활동한 바 있고 (그렇다고 의사라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식으로 그렇게 고용된 것이 없이 제가 벌어서 한 것입니다. 


열한번째로는 심리상담사1급의 자격증과 동료상담가 교육과정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다 수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인식개선강사 교육도 수료하였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도 받았고 국가기술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과 국가기술에 준하는 소방안전관리자2급의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험물안전관리자격증이 있습니다. 


열두번째로는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정진석 추기경님이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나 베네딕토 교황님 등 이와 같은 위대한 성직자들이 말하는 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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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3295
2638 등대.제564호-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며;모멘토 모리, 즉 죽음을 기억하라.;사순 시기가 깊어 갑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3-0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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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제561호-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며;저는 지금까지 자랑할 일들이 많습니다. 수기를 쓸까 생각도 하여 봤지만...!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2-2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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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 등대.제558호-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며;잘 부탁드립니다. 저만 이상한 사람인가 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2-24 18
2630 쉼표.235-어떤 사람들,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자신들의 고통이...!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2-24 18
2629 등대.제557호-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며;서울에서의 기억들...! 윤승환 사도 요한 2023-02-2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