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신학자들은 종교를 계시 종교와 그런 것이 아닌 것으로 구분을 합니다. 계시 종교라는 것은 신이 곧 하느님이 인간에게 자신을 드러내며 가르친 것이요 그렇지 않은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것입니다.
대표적 계시 종교가 바로 그리스도교이며 이에 해당하는 것은 바로 유대교나 이슬람교나 그 밖의 예외적은 것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아니, 사실 그렇다는 것입니다. 특히 천주교나 천주교에 우호적인 신학자들은 하느님이 만드신 즉 신이 만드신 것은 천주교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는 어쩌면 친그리스도교적인 유다인 랍비들이 인정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사실 유다인 랍비들도 천주교에 우호적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잘못된 길을 갈 때 자신들의 국기인 다윗의 별이 새겨진 깃발을 불태우며 시위나 집회를 합니다. 그런 것은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슬람교는 아떨까요? 이슬람교의 사이트를 방문하면 그들은 참된 사도는 마호메트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실패한 선지자나 예언자라고 합니다. 대신 성모 마리아에 대하여는 매우 공경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녀는 인간적이면서도 하느님의 뜻을 따른 모범적인 여인이라고 칭송합니다.
사실 창세기에서 성모가 계시되었고 예수님도 계시가 되었습니다. 뱀에 대한 경고는 결국 성모 마리아에게서 잉태된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합니다. 사실 개신교의 진보적 학자들도 천주교를 맞형의 교회로 인정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 묵시록에 계시된 내용도 천주교와 개신교가 입장이 약간 다릅니다. 그러나 결국 사도 요한이 요한 복음에서 기초한 신앙으로 인하며 요한 묵시록을 발전시켰다는 것이 맞다는 것이 성서학자들의 대표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에 옳으냐 이스마엘이 옳으냐는 진부적 논쟁으로 구원론이 갈립니다. 그러나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개신교 교회의 교도권을 인정하였고 심지어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음을 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백성이 전체 인류라는 것을 피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천주교에서도 이를 인정하지 않은 곳이 있고 그들은 지금도 라틴어 미사를 드리며 자신들이 주교를 선출합니다.
진리는 절대적입니다. 동시에 상대적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것을 안다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처럼 우상이라고 성모 마리아상을 파괴하고, 절의 대웅전에 있는 부처님의 상에 흉기를 갖다 내거나 불을 지르거나, 십자가를 모독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일종의 자신의 종교만을 인정하기 위하고 타종교를 모독하는 궤변론에 가까운 생각에 불과합니다. 이는 IS(다에시)나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야기하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여러분들이 잘 알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런 일을 하며 당당한 척합니다.
종교인들이 말하는 대화에서 화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의 이러한 이야기나 종교인들의 대화에서는 방법론적 문제를 다루지 자신들의 종교의 진리가 절대적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4대종단 그리고 민족종교가 발달한 나라에서도 결국 이는 "당신들 쪽은 요즘 어떠세요...?" 라는 포장마차에서의 이야기이지 당신들의 종교는 가짜고 우리들의 종교가 옳다는 식의 담론을 잘 오가지 않습니다. 이는 결국 진리는 하나라는 이야기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으나 정확하게 말해서는 모든 것은 하느님에게서 나와서 하느님께로 간다는 천주교 교부들의 이야기가 맞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이 말하는 상생과 종교인들이 말하는 상생이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하늘과 땅과 이웃과 형제, 자매에게 떳떳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잘못하면 다른 담론으로 이어질 수가 있을 수 있어서 여기에서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것은 언젠가는 끝이 있으며 결국 영원한 것은 하느님밖에 없다는 것과 모든 것이 사라진 뒤에도 사랑이 남는다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는 또 다른 이야기가 이어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쯤 하여 두겠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의 창조자, 우주의 창조자이신 하느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2023.02.27 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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