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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본은 지금 미국과 동맹 관계를 강화한다고 하면서 다시금 동아시아에서 군사강국이 되고자 하는 뻔뻔한 시도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 즉 헤게모니의 싸움이 강화되자 이 틈을 타서 미국의 힘을 등에 업고 동북아시아의 평화 관계 수립이라는 미명 하에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저는 우선 미국의 잘못을 탓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 내의 진보적 지식인들은 일본의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저지른 만행과 경거망동에 대하여 아직까지도 사과하지 않고 있는데 대하여, 우리나라의 지식인들의 지적과 같은 입장처럼 과연 일본의 지도자들이 지각이나 양심이 있는 사람들인지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을 우리는 과이불개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니 일본 지도자들도 정신을 차리고 적당히 해야 합니다. 이제 이 지역이 잘못하면 한순간에 잿더미의 장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지역의 이해 당사자인 미국이나 일본, 중국이나 러시아와 대만의 잘못된 지도자들이 하느님과 하느님백성을 시험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북한과 우리나라의 대립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패권 다툼과 권력의 유지를 지속하려고 하는 어둠의 세력과 결탁한 지도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과 하느님백성을 시험하는 것도 정도가 있고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일부 각 종교의 썩어빠진 종교인들이 협력자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하느님과 하느님백성을 시험하려는 사악한 각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경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평화를 이루려면 전쟁을 준비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평화를 이루려면 평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신들의 지도력의 부재와 소통의 부재를 하느님 탓과 하느님백성의 순진함에 돌리지 말고 자신들의 의도가 과연 순수한 것인지를 뒤돌아 봐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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