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제가 방금 본 뻔뻔한 저녁식사의 딜레마나 죄수의 딜레마와 같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성스럽고 능력이 있다고 하여도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종이란 사실을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100%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실 0.0000001%라도 이해했다면 그것으로도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이해한 것입니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태원의 10.29참사 때에는 불과 16초만에 사람이 죽음을 맞이한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10초 동안에 "아아아, 어어어" 하며 휩쓸리고 6초만에 압사당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겁이 없어져서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주님을 두려워 하는 경우가 아주 드뭅니다.
그런데 인간이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존재라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시간"입니다.
타임머신이나 돈데크만 주전자나 도라에몽이나 타임코스모스 기타 같은 이야기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허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데도 할 말이 있는 사람들이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능력과 재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간인 것입니다.
천년을 두 번 산다고 하여도 자신의 삶이 가치가 없다면 아무리 젊게 건강하게 산다고 하여도 무가치한 것입니다.
위 이야기는 구약의 코할렛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공동선과 사회정의의 실현이 전교 내지 전도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천명하였던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며 이러한 자세로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고 소통하고 전교하고 전도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시간과 조수는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인간의 의학만능주의의 과학만능주의와 기술만능주의가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왜 훌륭한 신앙인들이었는지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저녁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