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러한 제목의 글을 올리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 종교가 사이비종교나 그리스도교 계통의 이단에 위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주 글을 올리지만 여기 다시 여러분들의 기도와 그 폐단의 위험성을 지적하고자 이 글을 쓸 수밖에 없음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몇 년 전 한 여인(최순실 즉 최서원씨)이 국정을 농단하여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의 분노를 산 일이 있었고 결국 정권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려고 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우는 정말 우리들 가운데 뜻이 있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정치, 경제, 종교가 사이비종교처럼 되거나 아니면 그와 같은 종교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지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창조주의 현현이고 그래서 자신이 결혼하면 아내는 성모님과 같은 여인이 되고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럼 될 것이라고 뻔뻔스럽게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입니다.
어떤 이는 자신이 전생에 부처님이었고 자신이 결혼하면 아내는 관세음보살이 되고 아들은 미륵불과 같은 존재가 될 거라고 역시 뻔뻔스럽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아직도 후삼국 시대와 같은 이야기가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궁예나 왕건이나 견훤이나 다 그렇고 그런 인물들이었지만 지금도 궁예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궁예처럼 미륵관심법을 할 수도 없고 초능력자 에스퍼들처럼 독심술을 할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요즘 정치인들과 종교인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거짓예언자들이나 적그리스도와 같은 정도가 아니라 진짜 대마왕이나 사탄과 같은 주장이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기적도 기도와 희생과 정성과 보속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없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은 우리가 우연한 일치라고 하지 기적이라고 부르기가 민망한 일들입니다.
교회에도 도둑들이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말하듯이 절도며 강도인 경우가 흔합니다. 성스러운 것을 위하여 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사익과 쾌락을 즐깁니다.
그러려면 아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서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니 한국은행에서 아니 조폐공사에서 돈을 찍어 달라고 하거나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나 EU의 집행위원장이나 그 밖의 나라 지도자들을 만나서 은행권이나 수표를 찍어 그런데 쓸 테니까 무제한으로 찍어 달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천주교에도 교리를 떠나서 말도 안되는 주장과 소리를 하고 나서 마치 나중에 타임머신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천지창조부터 모든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기만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자신들의 쾌락과 이익을 위하여 종교사기꾼과 종교사냥꾼 노릇을 하면서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면서 하느님의 뜻이 그러하다고 신자들을 속입니다.
예전에 정진석 추기경님이 살아 계셨을 때 다음과 같은 책을 내신 적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길 인간의 길]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에서 정 추기경님은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의 부패와 패악에 맞서는 선지자들이나 예언자들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의 남북한의 정치, 경제, 종교적 상황이 그와 비슷하다고 밝히시면서, 이스라엘 역사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뜻을 밝히시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처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무리 선한 뜻을 가지고 하느님의 뜻을 실현한다고 하여도 그것으로 부정과 비리와 부패를 저질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속담에, 그리고 서양 속담에 "성경을 읽는다는 핑계로 촛불을 훔쳐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음을 압니다. 그래서 도덕이나 윤리가 없는 종교는 무능으로 치닫고 부패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마치 뭐라도 되는 것처럼 주님을 무시하고 그 자리에 자신이 들어서려고 하고 사람들을 기만하고 속이고 그럴 듯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속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무슨 슈퍼맨이라도 되는 것처럼 시간을 거스를 수가 있는 것처럼 말하고 또 나중에 그렇게 되어서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한 것은 불완전하고, 자신이 그보다 더 잘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것처럼 기만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아마 뜻있는 종교인들분들 중에는 "지금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기가 막힐 노릇인데 진짜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우리나라 정치와 종교와 경제가 사이비종교가 되어 가고 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과 사기극을 일삼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 곁에 있다는 것을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많고 우리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의 신자들까지 속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의 신자로서 이들의 기만과 술수와 사기극을 묵고해서는 안되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나라와 세상이 망하고 교회가 위태로워집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결코 용납하고 허용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 마저도 그럴 듯한 언변과 사술로서 주님이 계시하신 교리를 위태롭게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교회를 난장판으로 만드려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거짓의 아비 사탄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경계하고 노력하고 연대하고 협력하고 감시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우리나라 속담에 스님이 염불보다 젯밥에 마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구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려는데 힘을 써야지 종교인 개인이나 일부 종교인들이나 신앙인들의 사익과 쾌락을 위해서 존재하거나 신정국가 건설이라는 그럴 듯한 말로써 신자들과 국민을 기만하려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종교인들, 아니 신앙인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염치없고 후안무치하고 그럴 듯하면서도 말도 안되는 주장과 가르침을 펴는 가짜그리스도인들, 사이비그리스도인들의 농간에 속아 넘어가서 세상과 교회를 병들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기에는 진정 시간이 아깝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사람들을 신뢰해야지 그럴 듯하면서도 사람들이 호기심과 무절제한 욕망을 자극하여 악마와 같은 생각을 갖게 하는 어리석은 지도자들이나 종교인들의 말에 속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이 지나쳐서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 보기가 민망하고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제가 두서없이 이야기를 전했지만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아마도 뜻있는 사제분들이나 종교인들, 신앙인들은 이해하실 것입니다. 기만과 실수로 교회와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