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이는 삼위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에서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명백한 이유이며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증명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존재들을 보면 너무나도 당연히 성령께서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만드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시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교회는 바로 우리들 자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천국이 존재하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믿어야 하며 그것도 삼위이신 하느님께 의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가끔씩 하는 말 가운데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실 어른들 즉 나이가 중년에 이른 사람들은 쓸데가 없는 것에 더욱 신경을 씁니다.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며 사람의 영혼은 그것보다도 더욱 가치가 있는 숭고한 것입니다.
설사 인간을 복제한다고 하여도 그가 복제되기 전의 사람과 똑같은 영혼과 양심을 가진 존재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도구화하고 수단화하려는 사악한 시도는 분명히 배격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위령 성월을 마치며 대림 시기가 다가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과 그리고 그 너머의 부활, 그리고 그리스도의 준엄한 심판,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영광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날 마다 새롭고 평화로운 하루 하루가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