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저는 한 형제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였겠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가장 불행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남편 이건희 회장은 세상에서 알아주는 부자이고 아들 이재용씨는 그룹의 후계자니 세상에서 다 가진 것이나 다름이 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였을 거라는 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 제가 한 말은 그런데 지금은 이건희 회장은 식물인간이고 아들은 감옥에 가 있는데 돈이 아무리 많다고 과연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세계 제일의 부자이고 재주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기업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몇 년 전 의사로부터 지금 당신은 지금 현재의 의학 기술로도 고칠 수가 없는 병이며 얼마 살지 못한다고 사망 선고나 다름이 없는 소리를 들었을 때 그는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니 얼마나 한심하였던가를 깨달았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그는 결국 자신이 어떻게 임종을 맞이하였는지 철저한 비밀을 유지할 것을 유언 가운데 하나로 남기고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졌습니다.
구자경 회장은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자 옛날 알렉산더 대왕이 자신의 병사들에게 자신의 관을 보여 주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두 팔을 관 밖으로 드러내게 관에 구멍을 뚫어 남들이 보게 즉 회사 직원들이나 지인들이 보게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많은 것을 다 가지고 가지 못함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부자들이나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일부는 돈밖에 모르는 사람들이거나 피해망상이 있는 사람들이거나 하다는 것입니다. 남북한의 지도자들이나 그 밖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불교에 공수래 공수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된 행복의 근원이신 주님을 믿는 우리는 그러한 어리석은 사람들과 같은 생각들을 하지 말고 기도와 연대로써 주님의 양떼로서 품위를 지키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돈이 없으면 성당도 교회도 절도 교당도 잘 운영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왜 마피아와 손을 단절하였겠습니까...? 피묻은 돈, 검은 돈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돈세탁으로 교회가 더럽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정성어린 그리고 깨끗한 돈만이 우리들의 교회에 쓰여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위한 교회의 시도와 제도 개선의 대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리이며 성실하려는 것은 사람의 도리라고 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그 말씀을 기억하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