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옳은가](RIGHT WRONG)-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2022, (주)세계사컨텐츠그룹.
오늘날의 보편적 규범에 따라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 해도 미래의 어떤 시점에 가서는 그 행동 때문에 가혹한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어떤 것들을 윤리적이라 여기고 어떤 것들을 야만적이라 여길지 우리는 추측만 할 뿐 확실히 알 수 없다. 윤리라는 영역이 가장 까다롭고 분노를 유발하지만, 또 보상을 가져다 주는 노력의 영역인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우리의 손자들은 나중에 우리를 비웃을 것이고, 때로는 우리 행동에 혀를 찰 것이며, 또 때때로 분노할 것이다. 우리가 조부모 세대에게 그랬듯이 말이다.
-pp.15 들어 가며 중에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자세한 것은 책을 직접 사 보시거나 인터넷 포탈이나 블로그나 카페를 검색하여 알아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