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의 장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멘토 모리 라는 말이 있고 호디에 미히 크라스 티비 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수백 명이 죽거나 다친 이러한 참사는 자주 있었습니다.
얼마전 천주교신자들 가운데 젊은 사람들이 입교한 사람들의 개종이나 입교 이유를 물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의 안정이나 현세적 기복이 아닌 하느님 나라의 신비와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한다는 것이 첫째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는 다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입니다.
사랑이신 주님의 자비와 사랑과 섭리에 그들의 영혼과 육신을 맡기며 희생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왜 도덕인가.
다시금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이클 센델의 3부작.
8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망상에 빠져 아직도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에게 이 책들을 다시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곳에 있던 아이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도대체 언제 정신들 차리실지 궁금합니다.
그 때 우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피눈물 흘리며 다짐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미사 봉헌을 부탁했고 온라인 추모공간에 서명했습니다.
잊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도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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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