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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태주 [아버지]


https://blog.naver.com/eds0324/222725060323


아버지, 왜 대답이 없으십니까...?


추가)나의 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 발병하여 27년 간 치매를 앓으시다가 나중에는 몸에 욕창까지 생겨서 결국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한 번도 아버지를 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없었고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전라북도 도지사가 준 효행상과 트로피, 상장, 상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금은 가끔씩 아버지와 어머니의 합장묘소가 있는 작은 선산을 찾을 때 마다 성호경을 바치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한참을 그 앞에 있고는 합니다. 다시 뵐 수 없게 된 그분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성경에는 부모에게 효도를 한 아들은 죽을 벌을 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효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효도는 죽을 벌을 면하게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끝  >>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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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172-권하고 싶은 한 편의 시...!;[아버지]. 나태주 시인.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4 7
2350 등대.제366호-다름과 틀림이 구분되는 세상을 향하여;그리스도인은 인간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3 7
2349 쉼표.171-다시 권하고 싶은 한 편의 노래;[내 영혼 바람되어]-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기억하며...!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