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바람을 표현하기 보다는 자신의 결심을 표현하고 겸손되이 주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종교 중독자들이나 무신앙인들은 어떤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어떤 기도를 할 줄 모르는 경우 제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하느님을 원망하고 하느님의 존재외 능력을 믿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와 미사, 예배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교회나 이슬람 성원이나 사찰이나 교당만이 필요하지 식당이나 음식점, 병원, 학교, 관공서, 도로나 교량들이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는 정당한 것이어야 하며 지속적인 것이어야 하며 어느 정도 절박성이 전제된 것이어야 한다고 교회의 종교인들은 가르칩니다.
거짓종교인들이나 하느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기도하였다고 다른 사람들이나 주님을 탓하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핑계대마왕"(?)이며 "떠넘김대마왕"(?)들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하고 자신을 먼저 돌아다 보는 신앙의 자세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겸손과 자존감이 필요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서는 모든 것을 할 수도 없고 모든 것을 알 수도 없습니다.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의 태도와 생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자신이 타임머신의 운전자나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슈퍼맨, 일본의 애니메이션 만화 시간탐험대에 나오는 돈 데크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바른 신앙 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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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저는 지금 지도자들이 "헛된 희망을 갖게 하고 책임을 지려하지 않은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하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는 사이비 종교가 아닙니다. 괜히 이상한 것을 믿었다간 현세와 내세에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