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민과 싸우려고 한다. 가장 안 좋고 가장 위험하고 어리석은 방법입니다.
2)국민을 가르치려고 한다. 위의 경우보다 나으나 결국 지배자라는 생각을 갖게 하여 친화적이기 못하다.
3)국민과 더불어 살려고 한다. 셋 중 가장 낫고 무리가 없는 방법이다. 정치인들이 즉 치자(통치자)는 쟁(다툴 쟁)이나 교(가르칠 교)가 아니라 화(화할 화)해야 합니다.
그 중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현실적인 것은 교하고 화하며 쟁하지 않는 것입니다. 쟁하는 방법은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약함과 악함의 방법이며 결국 자신들이 망하게 됩니다.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합니다. 그렇 경우 결국 탓할 것은 하늘도 국민도 아니 자신입니다. 그리고, 가르치면서도 같이 함이 없다면 우리는 단순히 세금고지서나 주민센터 게시판에서 정보나 얻고 그저 세금이나 내며 받을 것만 받고 줄 것만 주는 그러한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 끝 >>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등대 이야기는 앞으로 이어질 것이나 일단은 여기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신앙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특히 다른 종교의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에는 화하되 동하지 말하야 합니다. 즉 화이부동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