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정치는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학자들은 제한된 자원을 여러 분야에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국민의 안전과 보건, 복지를 증진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치학자들과 경제학자들은 "문제는 정치야 이 바보들아...!" 라든가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들아...!" 라는 말을 하고는 합니다.


과거 유승민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대선 후보 경쟁을 벌였을 때 그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돈을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그리고 그는 증세가 없는 복지는 없다는 이야기를 하여 박근혜 정부로부터 경원시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는 마구 돈을 찍어 내고 외국의 투자를 받는다고 하여 해결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습니다.


종교인들 중에서도 정치와 경제 문제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또한 그것들에 대하여 더욱 전문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제들 중에도 정치학에 대하여 고도의 견해와 분석을 하고 있는 더욱 전문적인 사람들이 있고 경제와 다른 과학과 의학 분야에 대하여 그것만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분들이 많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술을 마시고 나서 주취 운전을 하고 난 뒤 "제가 여자친구에게 차였거든요, 그래서...!" 한다면 경찰은 이런 말을 할 것입니다. "아, 선생님, 일단은 부시고서 말씀하세요...! 더더더더~~~" 제가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전문가들도 아니면서 전문가들인 것처럼 국민을 오도하지 말아 달라는 것입니다. 돈을 마구 찍어 내고 외국에서 공짜로 돈을 준다고 해도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나중에 경제식민지가 되고 나라가 폭망하여 돈이 휴지쪽이 된 다음에 핑계를 댄다고 하여도 누가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종교도 돈이 되고 교회에 보탬이 된다고 아무런 자금이나 받아들이면 과거 이탈리아 마피아가 자금 세탁에 교황청을 이용했던 전례가 있었던 것처럼 그 종교의 역사나 교회 역사에 오점을 남기게 됩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끝   >>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18:46:46
*.69.194.26

그렇게 돈이 좋으면 미국의 또 다른 주가 되든지 일본의 식민지가 되든지 중국의 보호국가가 되면 됩니다. 아니면 이유의 해외식민지가 되면 될 것 같기도 하군요..! 한류로 세상을 지배하게 됬다고 자만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는 외국의 검은 세력에 넘어가고 맙니다. 종교인들과 참된 신앙인이라면 그것을 막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3194
2348 쉼표.170-노래 한 곡;[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1 6
2347 쉼표.169-두 가지 이야기;이야기 둘-김수환 추기경님의 이야기와 링컨의 이야기...!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0 5
2346 등대.제365호-탈코로나19시대를 향하여;정치인들이 알아야 하는 정치의 세 가지 방법...!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0 5
2345 등대.제364호-탈코로나19시대를 향하여;명동을 떠나며 그 후 자주 들르면서 기억하였던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10 9
2344 등대.제363호-탈코로나19시대를 향하여;질문 하나...!-다시 보기. "생명의 문화인가, 죽음의 문화인가?"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7
2343 등대.제362호-탈코로나19사회를 향하여;"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 "탈리타 쿰!"-죽음보다 더 깊은 잠을 자는 사람들에게...!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7
» 등대.제361호-탈코로나19시대를 향하여;정치인들이 경제를 모르면...!- 돈 천년이라는 말과 신천지의 등장은 또 무엇인가...?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8
2341 등대.제360호-탈코로나19시대를 향하여;어설픈 점심...!-저는 짬뽕을 먹고 그는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7
2340 쉼표.제168-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6
2339 등대.제359호-탈코로나19시대를 향하여;연중 제28주일 아침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 준 글의 일부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2-10-0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