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제가 저와 같이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한 글들의 내용을 원문을 살려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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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수요일.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인간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비교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별도 이 광활하고 무한하며 날로 커져 가고 있다는 우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며 이 우주에는 지구보다 큰 태양보다 몇 백배, 몇 천배, 몇 만배 큰 별들도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은하계가 그 중에서도 큰 은하가 아니라는 말에는 우리가 겸허히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무한한 우주와 대자연을 창조하고 움직이시는 섭리를 주관하는 존재 즉 하느님을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최고의 과학자들이 내리는 결론입니다.
인류는 어떠하고 그 지도자들은 또 어떤가요?
도도한 역사의 흐름과 교부들의 증언 앞에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하느님의 사랑에 그 자비에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하느님의 시간은 무한하며 하느님은 지구의 역사가 끝나더라도 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그 가르침을 따라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데 과연 주님의 길을 얼마나 성실히 따르고 그 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저 자신에게부터 스스로 묻고 싶은 질문이며 지금도 하느님의 뜻과 일치된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조심들 하시고 영육 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끝 >>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요한 복음의 3장 16절의 이야기를 조금 읽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단, 제대로 적당히 믿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