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사람은 천국에 가기 전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그동안의 이야기 참조)
예수 그리스도 조차도 그런 과정을 거쳐서 부활하셨다는 이야기는 옛사도신경 즉 "저승에 가시어서" 하는 부분이 과거에는 "고성소에 내리시어" 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심판에서 자유로운 존재는 아무도 없다" 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성경에서의 그리고 성화에 나오는 천국에서의 최후의 심판은 지금의 배심원 제도가 있는 국민 참여 재판과 비슷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성서에 "우리가 천사들까지 심판하게 되실 줄 모르십니까?"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들의 모골을 오싹하게 합니다. 만일 한 호리라도 죄가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일지 두렵기 조차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지은 죄 대로 심판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더더욱~" 하는 부분이 위령 성월의 기도문 중에 포함된 것일 것입니다.(시편 129(130)편)
하느님이 자비로우신 분이란 것을 깨닫고 매일 매일의 삶에 충실하며 기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그렇게 큰 돈이 들거나 커다란 수고가 필요한 것들이 아닙니다.
코로나19시대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하여 수난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죽음을 통하여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지금도 우리와 같이 계시는 예수님의 그 사랑을 깨닫고 있다면 우리는 바로 김수환 추기경께서 말씀신 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다시 한 번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하느님의 심판과 구원을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가장 큰 사랑은 용서입니다. 그렇다고 잘못된 신앙관을 가지고 하느님과 거래를 하려고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위험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 조심들 해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