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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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나는 도지사가 주는 효행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한 때는 천상효자 소리를 들을 만큼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합장묘에 성호경을 바치고 기도한 후 말없이 무릎을 꿇고 한참을 앉아 있고는 합니다. 여러분들, 부모님을 사랑하고 형제, 자매 간에 우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