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욕심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신부님들과 수도자들, 그리고 불교의 스님들이 이야기가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을 다그치지도 않고 저 자신보고 너는 꼭 이러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 해 하면서 스스로를 몰아세우지도 않습니다. 자비와 너그러움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동시에 묻고 적용해야 함을 알게 되어가는 것입니다.
요즘은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시대라고 합니다. 지금도 은근히 게급과 같은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모나 재력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그것도 모자라 "어쨌든 신분 상승을 위하여" 온갖 악행과 비리를 자행하는 세태입니다.
얼굴과 학벌, 외모와 몸매, 그리고 재력이 잘나면 남신, 여신 소리를 듣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람 대접을 못받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 이병헌 같은 미남은 남신이고 강호동, 옥동자, 김구라 같은 사람은 짐승인 거고, 그저 그런 사람은 그저 그저 그런 사람일 따름입니다.
사람은 늙기 마련이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사실은 특별한 노화방지의 기술이나 의, 과학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누구나 경험하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이의가 없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빼어난 미모도 70세, 80세가 되면 잘생긴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이나 같게 되고 90세가 되면 건강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이나 마찬가지가 되고 100세가 넘어 가면 관 속에 들어간 사람이나 관 밖에 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가 된다고 의사들이나 전문가들은 말을 합니다.
당신이 재수가 좋으면 실버타운이나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지내다가 죽을 수도 있고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임종할 수 있으나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객사하거나 급사하거나 아니면 다른 식으로 외롭게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 어떤 명예와 권력도 재산도 미모도 그리고 가족도 그리고 친구도 데리고 갈 수가 없고 오로지 당신이 이 세상에서 행한 선악의 찰나의 순간만이 당신이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저세상에서 심판을 담당하고 있다는 그 위대한 큰빛 앞에서 심판받기 전에 후회없는 하나뿐인 삶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시기 바랍니다. 우연한 경험에 따라 내세를 경험한 사람이 많으니,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 같은 좋은 종교를 믿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금 주님의 은총과 축복 속에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만일, 당신이 남에게 너그러우면서도 자신에게 엄격하다면 나중에 당신은 아마도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당신은 자기 자신밖에 원망할 대상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닙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