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정치가나 사회운동가, 심지어 종교인들 조차도 범하기 쉬운 가장 크고 무거운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실수나 실패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선 가장 큰 죄악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영혼, 자신들의 영혼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지도자들은 잊고 망각하기 쉽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하루의 계획도 아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마침은 저녁에 있고 그 반성과 회개도 저녁에 있습니다.
중국의 성인, 탕왕은 그래서 일신우일신하라고 충고하였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구한답시고 자신과 자신들의 추종자들의 영혼 마저 지옥이나 연옥에 몰아넣는 중대한 실수나 실패를 범하여 후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의 복음서에 나와 있듯이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신의 영혼을 구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준엄하고 지금도 가치있는 뼈있는 질문입니다.
스스로부터 성찰하여 구원의 대상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다시 한번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