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정치를 하면서 돈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유력한 정치가들이 그러합니다. 그것은 시대와 장소를 떠나서 공통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어떤 정치가도 타이밍에 맞는 정치를 할 때 의사결정(Decison-Making)을 할 때 경제적 넉넉함보다는 그 정책이 이루어짐으로서 입게 될 공동체나 사회 구성원들의 파급효과를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한 가정의 정치와 경제를 생각하여 봅시다. 우리나라와 서양의 격언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돈 걱정하는 이가 가장이다." 그러한 말을 우선 생각하여 봅시다. 그리고 정치란 결국 한 지역이나 도시의 살림살이를 할 때 그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는 것에서 유래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경제학은 그 어원이 가정(의 살림살이)이라는 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서의 정치도 그러합니다. 그러면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처럼 종교가 정치와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경제 발전의 뒤안길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공정한 정책과 분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곳간에서 인심이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곳간을 채우는 과정에서 수고한 사람들과 그 이웃들에게 아무런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 집안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앞으로도 뻔합니다.
우리는 나라의 경제가 거대한 국가부채의 그늘이 드려지는 것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줄여야 할 것을 줄여야지 줄이면 안되는 것까지 줄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사람은 일하고 먹고 마시고 놀고 쉴 때 가장 행복합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육에서의 목표도 아동들이 돈벌고 이익을 창출하는 어른 즉 경제적 능력이 우선인 인간의 양성이 교육의 최고가치가 아니라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이 되게 하는 전인적인 성인의 완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회와 국가의 모습이 맞습니다.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를 다시 한 번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루카스 교수의 [인간자본에 대한 투자], 즉 "인간자본론"적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간자본론]에 대한 이론을 알고 싶으시다면 경제학 전문서적이나 인터넷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