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성경 공부를 하다가 한 이야기를 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신부님의 이야기로서 제가 한 이야기와 일치하였습니다.
그 말은 예언자가 예언을 하였는데 사람들이 회개하여 그 경고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예언자는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현대는 예언자가 없는 사대라고 하기도 하고 예언자들이 넘쳐 나는 시대라고도 합니다.
성서학자들과 신학자들의 이야기로서는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 예언자들일 수록 거짓예언자일 가능성이 크고 그리고 권력자들에게 아부를 하는 예언자들일 수록 잘못된 이야기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레미야서나 요나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예언이란 어떤 내용일까요...?
간단합니다. 하느님 뜻에 맞추어 살면 복을 받고 은총과 축복을 누리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벌을 받고 어두운 미래에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상선벌악, 권선징악과도 같은 내용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언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동시에 예언자들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예언하는 능력을 구하십시오." 라는 말이 있는 것일 것입니다.
이제 저는 탈코로나19 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예언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 모두가 기도하고 노력하고 협력하여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현실이며 사실이 되기 위하여는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탈코로나19 시대가 되도록 노력하여 할 것입니다. 편안한 하루 하루 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