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느 개신교 장로님의 말씀처럼 인간 말세라서 제대로 똑바로 사는 사람들은 욕먹고 바보 소리 듣고 온갖 죄악에 물들어 사는 사람들은 호의 호식하고 즐길 것 다 즐기고 산다고 합니다. 리비아의 국가원수 가다피가 죽었을 때 그의 개인 창고에서는 고급 와인과 술이 엄청나게 발견되어 리비아국민들을 경악시켰던 것입니다. 그는 결국 한 소년의 손에 무참히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가 망명하여 조국을 등지고 떠났을 때 그의 부인 이멜다 여사는 수백 벌에 달하는 의상과 신발을 발견한 국민들에게 지탄과 비난, 분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은 하느님을 믿는다는 말을 하면서도 사실상 사탄을 믿는 것이나 다름이 없이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친다는 종교인들은 별별 이상한 짓을 하면서도 세상에 발각되지 않고 살다가 천수를 누립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마도 연옥벌이나 지옥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저는 원래 약간의 운동권 성향이 있어서 이란의 신정을 이끌었던 호메이니를 존경하는 마음을 약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대중 즉 지지자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소리를 듣고 존경하는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의 말인즉 요약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것보다 모세의 율법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이야기지요! 우리는 모세가 아무리 훌륭하였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더 나은 것이라는 것을 믿고 사는 사람들 즉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니 신약의 서간들과 신약의 복음서가 말하는 그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기보다 왜 그리스도를 믿어야 참된 구원에 이를 수가 있는가를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과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이라는 말을 마음속 깊이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마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성령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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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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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