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수회는 작년 5월부터 이냐시오 회심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냐시오의 해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제 본당에서 고백성사를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여 예수회 한국 관구의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를 드렸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는 궂었지만 저는 커다란 위로롤 받았고 기쁨을 느꼈습니다.
서울을 떠나며 전철로 당산철교를 지날 때 저는 비교적 길게 기도하였던 것 같습니다.
전철 안에서 바라 본 서울의 야경은 아름다왔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보내심을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