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들 특히 고위 정치가들이 역사로부터 배워야 할 세 가지 중요한 태도가 있습니다.
최하책->국민과 다투고 싸우며 분열을 조장하고 유도하여 국민의 삶을 어지럽게 만들어 가서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여 국민을 압살시키려고 한다.
중간의 책략->국민을 계도하고 가르쳐서 국민들을 계몽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민간이나 사회단체, 대학, 학교와 교육가들이 하면 되는 것으로 국가는 오히려 잘못된 평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상책, 즉 가장 좋은 책략->이도 저도 아닌 국민을 섬기거나 아에 국민과 스스럼없이 같이 섞여 사는 것. 어리석어 보이나 비리와 부폐, 부정이 개입할 여지가 없으며 인간적인 차원이나 종교적으로 판단하더라도 저항이나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고 변화와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낫고 훌륭하다고 보십니까? 압제하거나 단순히 이래야 한다는 당위적인 접근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고 당연히 반발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단순한 선심성이나 그 밖의 어떤 훌륭한 지도나 가르침, 위협과 고압적 태도는 지도자들과 국민을 분열시키고 위화감을 조성하여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지도자들의 태도는 국민의 실망과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총체적 저항을 불러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지도자들과 그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을 보고 듣고 만나고 대하고 느끼고들 있습니까? 우리나라와 세상의 지도자들을 자세히 보고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우리와, 다른 나라들의 역사를 보면 더 자세히 알고 판단하게끔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은 더더욱 유의해야만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한 날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