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찬미 예수님.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은 "다윗의 빵"이라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거룩한 것을 사랑으로 깨뜨렸을 때 율법은 비로소 완성된다고 합니다.
요즘 제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은 그리고 제 자신은 얼마나 요즘 하늘과 땅과 이웃과 형제, 자매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겸손하게 살고 있습니까?
오늘 다윗의 빵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너무 율법주의적이고 형식주의적이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물론 교회의 전례에 따르고 사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물어 봅시다.
우리는 진정 중요한 복음서의 정신을 망각하고 살지 않았습니까?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