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죄인들의 공동체이며 아무런 하자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홀어머니 밑에 있었고 늘 박해와 시련과 시험, 악마의 견제에 시달리셨고 결국 십자가의 비참한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성모님은 처녀가 잉태했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당하실 뻔하였고, 예수님 때문에 끝없는 시련과 걱정을 겪으셔야 하였습니다.
사도들은 한 명만 빼고 전부 잔인한 방법으로 순교하였고 신자들은 잔인한 방법으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그리스도교는 또 어떨까요?
우리나라도 잔인한 박해의 역사가 일제 시대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그리스도교도 지금도 곳곳에서 박해받고 있으며 1년에 1,000명 가량의 순교자들이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주님과 교회와 신자들을 시험하고 박해하는 어둠의 세력들이 횡행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이 통계는 몇 년전 나온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한국 지부 즉 ACN KOREA의 종교 자유 보고서를 토대로 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