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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부와성자와성령의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올해로교회는3천년기에접어든지23년째가됩니다.
그사이에참으로많은일이있었습니다.
우선밀레니엄바이러스와그밖의크고작은분쟁들이있었고인류는초엽에꿈꿨던지복천년은커녕많은어려움을겪었고지금은코로나19바이러스와싸우고있으며,세계곧곧에전쟁과빈곤,폭력과인권의유린,기아와환경재앙,경제적인어려움과무관용의적폐가사라지지않고있습니다.

어떤이들은지금이인간의모습으로예수님이다시재림하실필요가있는때라고까지말하고있습니다.
그런데,이에대하여동의할수없는것이그렇다면우리인류와그리스도교가예수님을어떻게맞이해야하는가를생각해보게됩니다.

우선은기뻐하겠지만우리는두려울것입니다.
그리고저는만일예수님께서인간의모습으로다시오시더라도과거처럼,강생,유년시절,청년시절,공생애,수난과부활,승천과같은똑같은삶을사실필요가없으시다고생각합니다.
그이유인즉우리들은이미교회에속한사람들이고복음이거의세계모든지역에전파되고있기때문입니다.

그분은우리들에게성인,성녀처럼사십시다.아니면,임박한문제들을해결하기위해기도하고협력하고노력합니다.하실것이지나만믿으면모든것이저절로다이루어질것입니다.는식으로는이야기하지않으실것이분명하시기때문입니다.

사실우리는일부어리석은사람들이2천년전예수님의생애와복음등에서아무런감동을느끼거나영감을얻지못하고있음을보게됩니다.
그리고새로운복음이나새로운십자가가필요하다고생각하는오류를범하는것을흔히봅니다.

사실,인류는많은것을잃었고많은것을얻었으며,교회도그러하였음을보게됩니다.
그러므로우리가해야할일은분명합니다.
최선을다하여교회와복음,그리고각자가지고있는십자가에충실하면되는것입니다.

우리는아직도사탄의검은세력이하느님백성과교회를박해하고있는것으느끼고겪게됩니다.
무엇이문제일까요?
사람들이단순히영성과마음의상태만을중요시하는영지주의나보여주기식의위선적인신앙에몰두하기때문입니다.
이두가지는무엇보다도경계해야할것들입니다.

형제,자매여러분들께다음과같이저의생각을말씀드리고자합니다.
우리는이별에다같은신앙,다같은이성,다같은가치관,다같은이상사회나천국에대한생각들을가지고살고있지않습니다.

그러기에우리는더더욱우리들의교회의일치와하느님나라의지평의확대에대하여고민하고성직자들의성화와신자들의영성과수도자들의삶에대한존경의마음을갖는것에신경을써야합니다.

우리는이모든것이다주님과우리신자들,인류공동체전체를위한것임을알아야만합니다.
그래서우리는계명에더욱충실하여야하며형제,자매,이웃들과함께기도하고나아가는자세가요구된다고해야할것입니다.

날씨가많이더워지고있습니다.
영육간의건강과지금우리들이맞닦드리고있는여러가지문제들에대하여더욱신경을쓰고조심들하고기도와연대로써함께해야겠습니다.

주님의평화를빌며사랑과감사와존경의인사를전합니다.
다시금여러분들의건강과행복,그리고돌아가셨거나고통중에있는형제,자매,이웃들의문제들을기억하며기도합니다.

+영광이성부와성자와성령께 
처음과같이이제와항상영원히 
아멘.

2022.06.03.금.
경기.화성.병점2동.
동탄숲속성당근처의한작은아파트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2.06.04 06:43:11
*.69.194.26

지금도 저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생각이나 특별한 경험들이 없으시니까...? 있으시다면 여기에 올려서 저와 다른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도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한 날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2022.06.04 06:49:22
*.69.194.26

사람들은 종말이 되면 온갖 재앙과 어려움과 시련들이 엄습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 계시록에 대한 잘못된 해석과 편견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이 그러한 잔인하고 무자비한 심판만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우리른 하느님께 희망을 둘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종말은 하느님 백성 즉 믿는 이들에 대한 축제이며 선과 악이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교회 안팎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왜곡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경계합시다. 구원받고 천국 가기 위하여 믿는 것이 아니라 심판받고 지옥 가지 싫어서 믿는 신앙이라면 그런 신앙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하느님을 자비하신 아빠라고 가르치신 사람의 아들 예수님에 대한 모독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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