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직 근로자, 아니 노동자, 그리고 청소 노동자, 그리고 택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그 일에 전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 이후에 많은 개선책이 발표가 되었고 진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들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임금의 경우 택배 종사자들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이들 전부가 휴게 시간이나 대체 근무 인력이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는 우리들의 가장이거나 형제, 자매들이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들의 아픔이기도 하며 현장에서는 여전히 갑질과 부당한 처우, 민원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검단직 근로자들, 아니 검단직 노동자들의 경우는 마찰과 부당 대우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는 우리 시대의 아픔이기도 하며 사실 같은 노동자들 중에도 그들은 제대로된 권리 주장과 대접을 못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이분들의 모습을 자주 접할 것입니다.
그 때 그 때 넘어가시지 말고 일일히 챙겨 줄 수는 없지만 직, 간접적으로나 도움을 주고 그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얼마전 한 택배 노동자가 과로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한 활동가들의 보고로는 사태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그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검단직 노동자들의 경우에도 상황이 심각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제라도 개선을 할 여지가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