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그네스](AGNES OF GOD) 죤 필미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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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의 한 도시에서 일어났던 일을 소재로 연극이 만들어졌고 그 뒤 영화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치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영화나 연극, 회곡에서 단순히 신비로운 의미나 하느님 신앙에 대한 모순이나 교회의 전통만을 고집한다면 우리는 신앙의 본질을 흐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연극 [신의 아그네스]는 주인공 아그네스 역으로 배우 윤석화, 김혜수, 신애라가 주연을 하였고 절찬리에 공연되었고 큰 반향과 저항을 동시에 일으켰습니다. 아그네스는 신의 은총을 받은 성녀일까요? 사생아를 죽인 살인자일까요? 우리는 주인공들 중 하나인 정신과의사의 독백을 통하여 작가 죤 필미어의 고뇌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금기시되고 있기도 하지만 한번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행복하세요.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 뜻입니다."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 말씀 중에서.
행복하십니까...?
-필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