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가 506번-"사랑으로 오신 주여"
사랑으로 오신 주여 인류 구원하신 주.
성체 안에 계신 주여 찬미 드리나이다.
사랑으로 오신 주여 십자가에 달린 주.
무한한 사랑 주신 주 감사 드리나이다.
사랑으로 오신 주여 우리 양식 되신 주.
주의 몸 우리 주심을 감사 드리나이다.
사랑으로 오신 주여 우리 함께 계신 주.
가난한 영혼 돌보사 위로하여 주소서.
https://blog.naver.com/kokomabbang/222230546375
나는 멍하니 십자고상을 보고 서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성호경을 바치고 그 앞에서 알 수가 없는 기도를 바쳤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누구십니까...?" 나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으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성당에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의 일입니다. 그 해 저는 많은 일을 겪었고 드디어 명동에서 입교식을 하고 그 뒤 정확히 1년 뒤 병점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