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갈린) 형제들에 대한 입장에 대하여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하여 왔는가는 각종 포탈의 웹문서나 그 밖의 글들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종교 간의 대화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오늘이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는 불교계가 서울 시내에서 연등회를 3년만에 개최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불교계에서도 화쟁이라는 화두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올해도 그 장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불교계에서 21세기를 구할 경전이라고 칭송하는 화엄경 강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개신교의 목사님들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셔야 합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불교계에서 널리 읽히는 금강경의 금강이라는 의미는 부처의 가르침이 옥황상제의 가르침 만큼이나 그 말씀이 가볍지 않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어떤 종교나 각 종교에 대하여 문을 열고 있습니다.
교황청에서도 교회의 일치와 종교 간의 대화에 대하여 주지의 사실을 가지고 대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여기에 대하여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계십니다. 비판과 협조를 구하고 계신 것이지요...!
작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많은 교회가 가톨릭을 포함하여 새로운 관계의 모색을 택하여 나섰습니다. 모세의 5경이나 그 밖의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나 그 밖의 가르침에도 이방인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환대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난민의 시대 교회는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위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각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종교가 인류 구원이라는 숭고한 의미를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잊는다면 우리는 다시금 종교 전쟁이나 왜곡된 십자군의 길로 접어들거나 이웃을 박해하고 괴롭히는 것을 정당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구도 혼자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교황님의 말씀이나 가수 바다 비비안나님의 말처럼 천국이 오로지 한 사람이나 한 집단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지나친 완벽주의자들을 싫어하십니다. 그들에게는 궁휼이 없습니다. 계산에 빠른 사람들은 쉽게 악마와 마귀와 악인들의 친구가 됩니다. 너무 타산적으로 다른 종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 이단과 사이비와 유사 종교와 신흥 종교에 대하여는 경계를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 그들은 각 종교와 각 교단의 장점만을 취하여 그럴 듯한 언변으로 신자들과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그러면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말 한 마디로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30일 부활 제2주간 토요일 저녁 늦게.
경기도 화성시 병점 2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믿음은 들음으로부터 옵니다. 건전한 신앙 생활을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