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금요일.
+찬미 예수님.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저도 가끔씩 주님 마저 단죄하고 또 사랑의 하느님을 몰라 주님을 아프게 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경우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은 사랑의 주님, 평화의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잘못을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잘못을 병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그 사람을 구원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흔히 자신이 정의의 사도인 것처럼 하여 주님보다도 더 의롭고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판단하려는 사람들을 봅니다.
좋지가 않습니다.
오늘 저 자신부터 반성하며 이 글을 공유합니다.
승환 올림.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결국 아니, 다른 모든 종교나 그 밖의 다른 가르침도 그러하지만 모두 십자가, 부활, 영광인 것입니다. 당신이 저 세상에 가서 내세울 것이라고는 당신의 십자가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모든 삶에서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의 지표나 이정표가 되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