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 주님은 평화의 주님이지 전쟁의 주님이 아닙니다.
평화의 하느님을 전쟁의 하느님으로 만들고 오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도대체 전쟁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까...?
지구상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는 왜 분단이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까...?
패권 즉 헤게모니(HEGEMONY)와 그 밖의 다른 자존심 때문에 싸워야 한다면 왜 종교를 믿는 신앙인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전쟁 그 자체가 비극이며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쟁광, 즉 전쟁 상인(Warmonger)일 따름입니다...!
[서부 전선 이상 없다]-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원작 소설, 전쟁이 아니라 전쟁에 관한 영화.
https://blog.naver.com/booklife21c/222660296241
[고지전]-한국 전쟁 즉 6.25 사변을 무대로 한 영화.
https://blog.naver.com/qneo1120/222665652374
사람들은 이 참사를 보고 말할 것입니다. 과연 신은 있는 것일까...?
그러나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신의 죽음이 아니라 참된 인간이 죽고 참된 인간이 사라져 가고 있음을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늦게.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오루 늦게.
경기도 화성시 병점 2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사목헌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들의 자유와 소중한 권리와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의 저항의 권리는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종식되고 그곳과 우리나라와 세상에 평화가 찾아 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자위적 전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침략적 전젱을 반대하는 것임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