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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주님, 한번의 실수로도 우리는 세상을 온통 잿더미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과 국가와 민족과 이웃과 형제, 자매를 핑계로 하여 주님께서 구원하신 이 세상을 망가뜨리지 않게 하소서.


주님, 사랑과 정의, 평화 자체이며 진리와 선의 근원이신 당신을 저버리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사순시기를 보내며 곧 다가올 부활의 기쁨을 모르고 기가 꺾여 절망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주님, 사람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그 거룩한 마음을 우리들에게 심어 주시어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게 하여 주소서.


주님, 하늘뿐만이 아니라 세상 곳곳에 계시는 주님을 알아보고 보여 주시는 시대의 표징을 보고 깨닫고 느끼고 전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숨쉬는 생명이나 영원한 생명을 모두 존중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톻하여 비나이다. 아멘...!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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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904
2007 쉼표.109-모멘토 모리(MOMENTO MORI);죽음을 기억하라...! 윤승환 2022-03-26 24
2006 등대.제158호-열두 번째 교황청 대사관 방문을 대신하다...! 윤승환 2022-03-26 39
2005 쉼표.108-아, 우크라이나...!-천주여 비추소서![가톨릭 성가 28번;"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윤승환 2022-03-26 21
» 쉼표.107-한 편의 짦은 기도;새벽의 하늘의 구름과 비를 보고서...! 윤승환 2022-03-26 24
2003 사순 제3주간 토요일 새벽에-CPBC 평화방송에서 나온 자막의 글을 보고 느낀 글...! [1] 윤승환 2022-03-26 45
2002 등대.제157.경고.1-여러분들도 반드시 읽어 보십시오!-이 세상 정신 못 차리는 지도자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노래...! [1] 윤승환 2022-03-24 17
2001 막간의 이야기 하나-이래도 흥하고 저래도 흥하는 하느님은 없습니다;15O7-15O7식의 하느님은 없습니다. 나도 당신도 아닙니다...! [1] 윤승환 2022-03-23 21
2000 막간의 이야기 하나-천국의 비밀, 지옥의 비밀, 연옥의 실재는 이미 드러난 것이 있다-이상한 사람들에게 속지들 마시기 바랍니다...! 윤승환 2022-03-23 26
1999 막간의 이야기 하나-어떤 노숙인에게 베푼 친절;인간은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1] 윤승환 2022-03-22 6
1998 쉼표.106-올바른 신앙의 자세-벌을 내리시더라도 감사하여야 합니다...! 윤승환 2022-03-2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