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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제129호-코로나19에 대한 소회;삼천년기 교회의 시련(이어서)-우리는 시대의 표징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조회 수 6 추천 수 0 2022.02.13 11:23:36+성부와성자와성령의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지금의 코로나19사태를극복하기위해서는어떻게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기도할때기도하고미사참례할때미사드리고조심할때조심하고경고할때경고하고검사받을때검사받으면되는것입니다.
그러면어떤사람들은이렇게말할것입니다.
인간들이죄가많아서하느님이벌을내리는것이니까모두회개하고기도만하면되지않나요?
그럴까요?
만일예수님께서인간의모습으로다시오셔서회개하라고공생애를시작하시거나복음을다시선포하신다고하면이코로나가지나가고모든일이원래대로될까요?
우리는성부의시대나성자의시대나성령의시대에서도언제든지하느님의자비와사랑과공의를느끼며살아갑니다.
더군다나지금은중세도아니고예수님당시의시대도선사시대도원시시대도아닙니다.
그러기에더욱주의하고그리스도께서우리에게주시는표징들을읽을줄알아야한다는것입니다.
만일예수님보다더훌륭한사람이있어서그한사람이제자들과같이기도하고노력한다고하면어떻게될까요?
그사람이기도를한다고코로나19가다물러가고코로나19로고통받는사람들이다치유되고코로나19로죽은사람들이다부활하지는않습니다.
그래서더욱회개하고기도하고정신을차려야한다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하늘의징조는읽을줄알면서땅의징표,즉시대의표징을읽지못하는이스라엘의어리석은지도자들을경계하시고백성들에게경고하셨습니다.
그래서우리는다가오는사순과부활의시기더욱예수그리스도의말씀과그분이전하는시대의표징에신경을써야한다는것입니다.
연중제6주일입니다.
날씨가여전히차갑고다음주에는더욱기온이내려간다고합니다.
주님께서우리들에게는주시는일상의표징과이웃을생각하고하느님의사랑과정의,평화를깨닫는여러분들이되시기를바랍니다.
평화를빕니다.
+영광이성부와성자와성령께
처음과같이이제와항상영원히
아멘.
2022.02.13.일요일.
연중제6주일.
병점역 근처에서 코로나19검사를마치고.
한천주교신자이자그리스도인,장애인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요즘도 시한부 종말론이나 조건부 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