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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어떤 신부님의 말씀을 들어 보면 자신이 죽었음을 알았을 때 그는 자신의 육체에서 떨어져 자신의 육신을 보며 아무런 느낌이 없이 자신의 육체를 바라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대성통곡을 하는 것도 죽었다는 공포나 슬픔을 느끼는 것도 없다고 합니다. 잠시 뒤 그는 한 긴 터널을 지나서 놀라운 빛 앞으로 인도되며 그 빛 앞에 서서 자신의 생애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잘못한 순간이 지나갈 때는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른 바 사심판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 다음 앞에 천국이 펼쳐지는데 너무 성스럽고 아름다워서 그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고 떠나기 싫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 때에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아직 여기에 오실 때가 아닙니다...!" 그럼, 되살아 나는 것이지요. 그 뒤 그는 더욱 즐겁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신부님의 말씀 대로라면 사후 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의 15% 정도만 이와 같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모를 일입니다.

이는 거의 공통적으로 경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체험 즉 지옥이나 연옥을 경험한 사람들은 의기소침하게 되거나 우울증 등에 빠지기가 쉽다고 합니다.

이는 수원교구의 한 사제분이 하신 말씀과 [그곳에 빛이 있었다]는 도서출판 바오로딸에서 출간된 책을 토대로 적은 글입니다.

일부러 죽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죽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는 삶에 대하여 진솔하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2.02.09 11:16:40
*.235.11.68

인간은 언제 죽을지 모르며 사람은 죽음을 지고 매고 옆에 두고 삽니다. 그런 유한자로서의 인간의 모습과 본질, 반드시 죽는다, 혼자 죽는다. 모두 죽는다. 그리고 언제 죽는지 알 수 알 수 없다. 어디서 죽을지 어떻게 죽을지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은 인간을 겸손하게 하며 겸허하게 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고 은총과 축복 속에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찬미 예수님. 아멘. 감사드립니다.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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