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성부와성자와성령의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만일우리가이재난을극복하지못한다면우리는조상들에게는부끄럽고,후손들에게는무능하고,동시대인들에게는떳떳하지못한사람들이라는평가를면하지못할것입니다.
바오로사도는한번의경험으로예수그리스도와깊은관계를맺게됩니다.
그리고그의삶이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을박해하던사람에서그리스도교의옹호자요하느님말씀과예수님복음을전하는사도가된것입니다.
저는그리스도인이되기전에도그렇게흠잡을것이없었다고자부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지금생각해보면이것이야말로교만한생각이아닐까생각하게됩니다.
그리스도를모른다는것은우리가삶아가면서중요한것,특히가장중요한것을하나잃고잊어버리고사는것이아닐까합니다.
지금도저의어렸을적동화책이나사적경험을통하여그리고그뒤의일들을통하여그리스도를알아가고하느님백성가운데한사람이된것을아주다행으로생각합니다.
오늘도아직완전히풀리지않은날씨덕분에아침공기가차갑습니다.
영육간에건강에유의들하시고주님의은총과축복속에좋은하루하루되심을기도합니다.
주님의평화를빌며사랑과감사와존경의인사를전합니다.
오늘도주님과함께기쁘고행복한하루되시기를바랍니다.
+영광이성부와성자와성령께
처음과같이이제와항상영원히
아멘.
2022.01.25.화요일.
경기도.화성시.병점2동의한작은아파트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